10월 대만서 예정된 LPGA 대회, 코로나19 탓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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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올해 대만 스윙잉 스커츠 대회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10월 27∼3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내 코로나19 확산 탓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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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는 10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올해 대만 스윙잉 스커츠 대회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개최된 스윙잉 스커츠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10월 27∼3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내 코로나19 확산 탓에 취소됐다.
LPGA 투어는 "대회를 위해 힘써준 스윙잉 스커츠 골프 재단과 지역 파트너들의 지원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쉽지만 내년엔 대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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