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공원 가깝고.. 일반산단 인접 직주근접 효과 기대

HDC현대산업 '경산 2차 아이파크'

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경북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난해 6월 분양한 '경산 아이파크 1차'와 함께 1700여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대규모 미니 신도시로 완성될 압량지구에 지어지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575세대 △112㎡ 164세대 △125㎡ 2세대 △134㎡ 4세대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 입지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접한 신대부적지구 내에 편의시설이 이미 형성돼 있고, 단지 주변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도 조성됐다. 또 차량 10분 거리에 경산 1~4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아이파크 1차 흥행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일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갖춰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남석기자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