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더현대서울, 기대 이상 성과"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2022. 8.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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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 등 매출이 눈에 띄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더현대서울이 오픈 2년 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 등 매출이 눈에 띄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더현대서울이 오픈 2년 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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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 등 매출이 눈에 띄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더현대서울이 오픈 2년 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서울. 연합뉴스

현대백화점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1252억원, 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23.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3.1% 늘어난 2조596억원, 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1601억원이었다.

주력인 백화점 부문은  매출 5888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30.2% 뛰었다.

리오프닝 효과에 여성패션(17.1%)과 남성패션(19.1%), 스포츠(20.9%), 뷰티(14.4%) 등 마진이 높은 대중 장르 실적이 신장한 점이 주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 등 매출이 눈에 띄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더현대서울이 오픈 2년 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세점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어난 570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이 줄면서 138억원의 적자를 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해외 여행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데다 중국의 국경 봉쇄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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