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침수 및 파손 차량 대상 특별 케어 서비스 실시"

이승택 기자 2022. 8. 11.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 그룹 코리아가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BMW∙MINI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케어 서비스는 9월 말까지 BMW 그룹 코리아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한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 또는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고객 지원 정책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가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BMW∙MINI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케어 서비스는 9월 말까지 BMW 그룹 코리아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한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 또는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고객 지원 정책을 펼친다. 또한,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딜러사와 협조하여 차량 수리 기간 중 대차 서비스 제공 및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BMW 부품물류센터에서는 침수 차량 수리를 위해서 필요한 부품에 대해 전국 서비스센터로의 추가 배송을 통한 신속한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 서비스센터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사고 차량 접수, 고객 케어 및 신속한 침수 차량 수리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에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객들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차량 침수로 시동이 꺼지거나 경고 메시지가 점등되는 경우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보험사 전손 처리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특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신차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고객의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