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구정 슬로건 확정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11일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라는 구정 슬로건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ㅏ.

구정 슬로건 '따뜻한 공동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일 동구청이 발표한 구정 슬로건과 목표 포스터 [사진=동구청]

슬로건 디자인도 확정됐다.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로 표현했다.

슬로건과 함께 구정목표도 정해졌다.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다.

동구청은 확정된 구정 슬로건을 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현판과 육교현판, 각종 게시대·안내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공사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각종 공문서와 현수막 등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직자, 구민 등이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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