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서울기술연구원,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는 고품질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친환경주택 성능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서울형 건축비 도입을 추진해왔다.
S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로는 고품질 주택 공급이 어려운 만큼 서울시 실정에 맞는 건축비 표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는 고품질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친환경주택 성능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서울형 건축비 도입을 추진해왔다.
S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로는 고품질 주택 공급이 어려운 만큼 서울시 실정에 맞는 건축비 표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형 건축비에는 가변형 평면, 결로방지 설계, 층간소음 저감형 바닥구조 등이 적용된다.
SH공사는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제안 ▲제안한 모델을 기준으로 제도·법령 개정 ▲좋은 집을 위한 추가 공사비 지급 문화 정착 등 3단계를 거쳐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00년이 가는 명품 주택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논의를 거쳐 정부에도 관련 내용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에어로, 폴란드 천무 2차 계약 체결… 72대·2조2526억원 규모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한테 조언받아”… 민 “시원함 풀릴까 갔던 것”
- 초대형 수출 열린다… 체코 원전 바라보는 산업계
- 반도체 핵심 기술 빼돌려 中에 회사 차린 前 삼성 부장 등 재판行
- 데뷔 2개월 만에 정산받은 뉴진스, 1인당 수입 ‘52억’
- 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대형마트서 같은 고기 생산일만 바꿔
- ‘범죄도시4’, 개봉 첫 날 82만명이 봤다… 역대 오프닝 스코어 TOP4
- [르포] 로봇은 계단 오르고 잔디밭엔 모형 판다 플래시몹…미리 본 대한민국 과학축제
- [인터뷰] “섹스(sex)라는 키워드, MBTI처럼 가벼워지길… 성인 페스티벌 연 이유도 그것”
- 롯데, 中 선양 복합타운 매각 추진… 사드 보복 8년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