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Q 매출 4237억 기록..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

최종봉 2022. 8. 11.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4237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1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은 9467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 당기순이익 4392억원이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의 94%를 기록했으며 한국, 아메리카, 유럽, 기타 지역의 비중이 상승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4237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1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은 9467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 당기순이익 4392억원이다. 특히, 상반기 모바일 매출은 71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한다.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지속적인 IP 컬래버레이션, 신규 맵 출시,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에게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주고, 안티 치트 프로그램 강화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도 라이브 조직 구조 개편, IP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2분기 중 전체 플레이 시간과 플레이 빈도 수가 증가했다.

서비스 6년 째에 접어드는 PC/콘솔 서비스 부분도 일간 8만명이 넘는 신규 이용자가 지속 유입됐다. 이에 따라 PC/콘솔 부분의 평균 ARPU(이용자당 평균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20% 성장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의 94%를 기록했으며 한국, 아메리카, 유럽, 기타 지역의 비중이 상승세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8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 등 신작 게임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준비 중인 신규 IP를 공개한다. 아울러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IP 확장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 신규 게임 프로젝트인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2년간 진행해온 비주얼 R&D의 결과물을 아트북 형식으로 연내 선보인다.

아울러 2023년 상반기 중 이안 맥케이그와 함께 작업 중인 그래픽 노블을 선보이는 등 전세계 게이머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