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산사태 우려지 송학골마을 현장점검

한훈 2022. 8.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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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11일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최 군수는 장수읍 송천리의 송학골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최훈식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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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장수읍 송천리의 송학골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사진=장수군 제공).2022.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11일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최 군수는 장수읍 송천리의 송학골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집중호우 시 사전에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마련해 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송학골마을은 실제 2020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를 봤다. 이와 관련, 장수군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19.2㎜의 비가 내렸다. 다른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까지 특별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같은 기간 군산은 190㎜의 비가 쏟아졌고, 익산 120.6㎜와 완주 101㎜, 전주 94.4㎜, 김제 75.5㎜, 부안 73.2㎜, 무주 62.5㎜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최훈식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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