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체육공원서 워터버블페스티벌 13일 개최

김근주 2022. 8.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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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이 13일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대면 축제로 열린다.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침체한 지역 경제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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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공연, 물풍선 만들기 체험, 미니 물총 게임 등
2018년 워터버블페스티벌 모습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이 13일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대면 축제로 열린다.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는 '워터존', 거품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블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마련돼 있는 '유아존', 서프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존',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슬라이드 존' 등이 마련된다.

댄스 공연, 물풍선 만들기 체험, 미니 물총 게임 등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중구는 축제 전날 행사장을 안전 점검한다.

젊음의거리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또 수시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방수 마스크도 판매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침체한 지역 경제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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