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남미 그레나다에 코로나19 백신 지원

오수진 2022. 8.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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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에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 1만 도즈(1회 접종량)를 공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외에도 8월 초부터 멕시코에 화이자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80만 도즈를 순차 제공 중이며 지난 7월 백신을 지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도 2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추가로 공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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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에 소아용 백신 80만 회분 공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멕시코에 공여한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80만 회분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오른쪽 세 번째)가 기부 의의를 밝히고 있다. 2022.8.11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에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 1만 도즈(1회 접종량)를 공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외에도 8월 초부터 멕시코에 화이자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80만 도즈를 순차 제공 중이며 지난 7월 백신을 지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도 2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추가로 공여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국가 등에 지원한 백신은 총 665만 도즈에 이른다.

외교부는 "정부는 각국의 종합적·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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