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크래프톤 "인도서 배그 모바일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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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 차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를 위해 인도 관계 당국과 충실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지난 7월28일 인도 정부에 의해 양대 앱스토어에서 한시적 차단조치를 받은 상황이나 당사는 인도정부 입장을 이해한다"며 "엄격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서비스 직접 진행한 만큼 인도 이용자가 다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충실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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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 차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를 위해 인도 관계 당국과 충실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지난 7월28일 인도 정부에 의해 양대 앱스토어에서 한시적 차단조치를 받은 상황이나 당사는 인도정부 입장을 이해한다"며 "엄격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서비스 직접 진행한 만큼 인도 이용자가 다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충실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CFO는 "BGMI는 2021년 7월 재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1억명을 돌파한 국민게임"이라며 "2분기에도 현지 온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 통해 이용자 기반 넓히는 한편 다양한 유료화 콘텐츠 확장으로 BGMI만의 배틀로얄 경험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중단된 것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구체적인 중단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도 현지 언론은 총싸움 게임의 공격성, 중국 자본과의 연관성 등을 중단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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