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청람황새공원' 신축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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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신축 청람황새공원을 지난 10일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새생태연구원 문윤섭 원장은 개원식 후 문화재청, 충북도, 청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재청·환경부와 협력해 황새 복원과 먹황새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황새생태연구원은 기존 한국교원대 자연과학관에 연구 시설을 뒀으나, 2013년 현재의 조직형태로 새롭게 개원하며, 독립된 연구와 교육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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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신축 청람황새공원을 지난 10일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새생태연구원(옛 한국황새복원연구센터)은 1996년부터 과거 텃새였다가 절멸한 황새를 복원해 온 연구 기관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재청, 충북도청, 청주시청으로부터 총사업비 48억원을 지원받아 낡은 황새 사육시설을 재건축하고 연구교육동을 신축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문화재청 강경환 차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순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신엽 금강유역환경청 국장, 박소영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과 한국교원대 관계자, 황새 사진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새생태연구원 문윤섭 원장은 개원식 후 문화재청, 충북도, 청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재청·환경부와 협력해 황새 복원과 먹황새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람황새공원 시민개방 협약'을 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청주 동물원과 연계한 청주 시티투어 프로그램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새생태연구원은 기존 한국교원대 자연과학관에 연구 시설을 뒀으나, 2013년 현재의 조직형태로 새롭게 개원하며, 독립된 연구와 교육 시설을 갖췄다. 2015년에 개원한 청람 황새공원은 기존 1개 구역에 사육장이 밀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2개 구역을 신축해 총 3개 구역으로 운영하게 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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