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발굴한 22개 지역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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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하게 된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서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선 시민들이 발굴한 22개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19개 기관이 적극 지원을 선언하고, 의제별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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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토크콘서트 열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민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하게 된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서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선 시민들이 발굴한 22개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19개 기관이 적극 지원을 선언하고, 의제별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발굴 의제는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실시, 대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길 만들기, 대학생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22개 의제는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11월 말까지 해결하게 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문제해결플랫폼은 공기업,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광범위한 영역으로 문제해결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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