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김능현 기자 2022. 8.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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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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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구호활동 실시.. 세탁·방역 차량도 투입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연말까지.. 수리비 최대 50% 할인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돕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수해지역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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