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비행기서 '혼수상태'.."눈뜨니 한국"

김나연 2022. 8.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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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발리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1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혼자 일어나서 밥 챙겨먹는 태리"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특히 그 옆에는 최선정이 깊게 잠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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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발리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1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혼자 일어나서 밥 챙겨먹는 태리"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내 풍경이 담겼다. 널찍한 비즈니스석에서 최선정의 딸 태리는 홀로 기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 옆에는 최선정이 깊게 잠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최선정은 "혼수상태네 이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자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났던 일을 뒤늦게 파악하고는 "자다가 눈드니 한국 도착해서 육아 할 게 없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잤던 비행.."이라고 깨달음을 전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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