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업계 최초 '순환자원 품질표지인증' 획득

김민성 기자 2022. 8.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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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철강 압연 부산물인 '밀스케일(Mill Scale)'의 '순환자원 품질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폐기물 저감과 자원 순환의 일환으로 철강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순환자원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개발과 품질표지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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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철강 압연 부산물인 '밀스케일(Mill Scale)'의 '순환자원 품질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밀스케일은 철강 제품 압연 또는 열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두꺼운 산화층으로 제철, 제강 원료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동국제강은 포항공장 밀스케일을 지난해 폐기물이 아닌 순환제품으로 개발해 인증 받은 데 이어 최근 무해성, 재활용성 등에 대한 추가 심사 받아 품질표지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순환자원 품질표지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순환자원에 대한 심사를 받아 순환자원 표지 로고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동국제강은 폐기물 저감과 자원 순환의 일환으로 철강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순환자원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개발과 품질표지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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