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시민공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이동민 2022. 8. 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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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범국민공감운동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부산농협 임직원들은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인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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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범국민공감운동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범국민공감운동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부산농협 임직원들은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인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부산농협은 지난 8일 금정농협에서 진행한 쌀 소비촉진캠페인 행사를 시작으로 2주간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주간으로 정해 오는 12일에는 부산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협에서는 제도의 도입취지를 살리고 도농간 상생을 위해 기부답례품이 지역 농축산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제는 고향이나 관심있는 지자체에 기부할 시 기부액에 대한 세액을 공제해주고 기부자에게는 지자체가 일정한 답례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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