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산강 극락교∼서창교 왕복 10km 코스모스 꽃길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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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영산강 제방도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11일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에 따르면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인범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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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올해도 영산강 제방도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11일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에 따르면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업소는 7월 하순부터 이 구간의 제방도로 갓길 구간에 꽃길기반을 조성하고 코스모스씨 뿌리기를 마쳤다. 앞으로 제초작업과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가꾸기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스모스 꽃길은 9월 하순부터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재개되는 서창들녘 억새축제 기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르고 주변 은빛 억새와 어우러지며 해넘이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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