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로보, NASA와 글로벌 로봇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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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물인터넷(IoT)·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글로벌 지능형 로봇대회(MODI World Championship) 개최한다.
럭스로보 코딩 교육 제품 '모디(MODI)'를 활용, 세계 7개국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로, 내년 2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글로벌 대회 우승자에게는 NASA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및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 우주센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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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물인터넷(IoT)·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글로벌 지능형 로봇대회(MODI World Championship) 개최한다. 럭스로보 코딩 교육 제품 '모디(MODI)'를 활용, 세계 7개국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로, 내년 2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폴란드,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등 모디가 수출된 국가에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글로벌 대회 우승자에게는 NASA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및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 우주센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를 글로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럭스로보 메타버스 지능로봇 경진대회는 모디를 기반으로 국내 초·중등 학생이 참여해 창의적 코딩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럭스로보는 수상자에게 미국 대학우주연구협회(USRA) 인증 상장을 수여했다. 럭스로보는 NASA 산하 USRA와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로봇 대회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
USRA는 우주과학 및 기술 발전을 위한 대학 기반 비영리 연구단체다. 미국 상위 49개 대학을 비롯해 세계 114개 명문대가 소속됐다. 황상원 럭스로보 교육사업부 부문장은 “올해 말까지 모디 총판이 있는 나라별 예선을 치르고 내년 2월 글로벌 대회 개최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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