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조성명 강남구청장, 대한적십자사와 이재민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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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구룡마을 수해 이재민 급식 지원에 나섰다.
11일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구룡중학교에 대피 중인 중부 집중호우 피해 시민 140여 명에 조식을 배식했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중학교 2층 체육관에 마련된 구룡마을 수해 구호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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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구룡마을 수해 이재민 급식 지원에 나섰다.
11일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구룡중학교에 대피 중인 중부 집중호우 피해 시민 140여 명에 조식을 배식했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중학교 2층 체육관에 마련된 구룡마을 수해 구호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분들의 심려가 클 것 같다”고 위로를 전하며, “대한적십자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재해 현장 구호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적십자 봉사원과 행정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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