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희망브리지에 집중호우 성금 5천만원 기탁
조용철 입력 2022. 8. 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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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수재 의연금을 기부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고은이 수재 의연금 5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김고은은 2019년 강원산불과 2022년 동해안 산불에도 2000만원, 5000만원을 각각 기탁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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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고은이 수재 의연금을 기부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고은이 수재 의연금 5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고은은 많은 비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고은은 2019년 강원산불과 2022년 동해안 산불에도 2000만원, 5000만원을 각각 기탁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고은이 건넨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고은의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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