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울산방송, 보도특집 '불황의 팬데믹' 13일 방송

박수지 2022. 8. 11.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bc울산방송은 전 세계적 불황과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보도특집 '불황의 팬데믹'을 오는 13일 오전 8시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와 일본, 독일의 전문가들을 만나 불황의 원인과 각국의 경제 상황을 살펴본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의 밥상이 휘청거리는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불황이 지나면 더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세계화를 보게 된다는 전문가 입장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ubc울산방송은 전 세계적 불황과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보도특집 '불황의 팬데믹'을 오는 13일 오전 8시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와 일본, 독일의 전문가들을 만나 불황의 원인과 각국의 경제 상황을 살펴본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의 밥상이 휘청거리는 상황을 보여준다.

연간 가스 소비량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해 온 유럽이 다가오는 겨울의 에너지 대란을 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버블경제 이후 저물가·저성장에 시달려왔던 일본이 30년 만에 최고치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상황을 담고 있다.

제작진은 독일의 맥주 양조장, 일본의 메밀 소바 식당 등을 방문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각국 서민들의 고통을 듣는다.

프로그램은 특히 '공급망 붕괴'에 주목한다.

자동차 산업이 '세계의 공장' 중국에 반도체 생산을 의존해온 결과, 반도체 대란이 불거진 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은 '더 스마트한 세계화'라는 해법을 전한다. 여러 국가의 다양한 위치에 생산시설을 분산해 위험요인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불황이 지나면 더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세계화를 보게 된다는 전문가 입장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