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교육 콘텐츠 업체 '그라비타스' 아태과학협회 회원사 등록

박채오 기자 2022. 8.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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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예술 기반의 체험전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라비타스는 한국에서 관련 기업 중 처음으로 아태과학관협회(ASPAC) 공식 회원사(Satellites)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에 이어 7번째 새틀라이트 회원으로 등록된 그라비타스는 인터엑티브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공급을 통해 ASPAC의 아태과학관협회 회원사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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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 3D 모션(그라비타스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과학, 기술, 예술 기반의 체험전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라비타스는 한국에서 관련 기업 중 처음으로 아태과학관협회(ASPAC) 공식 회원사(Satellites)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ASPAC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과학관의 발전을 위한 국제과학관 협력 네트워크로 싱가포르 과학관, 호주 퀘스타콘, 일본 과학미래관을 비롯한 20개국 74개 과학관과 비영리기관, 기업을 회원으로 둔 세계적인 협회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ASPAC 목적에 부합하는 공통관심사를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ASPAC 회원은 △아태지역내 과학관 대상의 플래닛(Planet) 회원 △아태지역외 과학관과 아태지역 내외의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대상의 엑소-플라닛 (Exo-Planet) 회원 △기업이나 재단 대상의 새틀라이트 (Satellites) 회원으로 분류된다.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에 이어 7번째 새틀라이트 회원으로 등록된 그라비타스는 인터엑티브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공급을 통해 ASPAC의 아태과학관협회 회원사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라비타스는 튀르키예 부르사(Bursa)에서 10월에 열리는 '2022 ASPAC 컨퍼런스'에 정식 회원자격으로 참가해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컨퍼런스 기간 동안 선보이게 된다.

하태응 그라비타스 대표는 "ASPAC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체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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