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위해 30억 지원한다

김준석 2022. 8.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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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서울을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 기부를 결정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 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키트를,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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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 참여
성금 외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기가 휘날리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삼성이 서울을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 기부를 결정했다.

삼성은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 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키트를,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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