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휘발윳값, 6월 고점보다 21% ↓..5개월 만에 갤런당 3달러대
오수영 기자 2022. 8.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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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유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 지지율 급락을 이끌 만큼 '마의 5달러'도 돌파하며 치솟았던 미국 휘발유 가격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3달러대까지 내려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0일) 유가정보 업체 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평균 휘발윳값이 갤런당 3.99달러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기록했던 고점인 갤런당 5.02달러보다 21%나 떨어진 겁니다.
미국 휘발윳값이 갤런당 4달러 아래로 떨어져 3달러대가 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WSJ은 인플레이션의 주원인이었던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소비가 줄어들면서 휘발윳값이 하락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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