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윔블던 U14 우승' 조세혁 응원·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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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윔블던 U14 초대 챔피언인 조세혁 선수를 응원·격려했다.
정 회장은 11일 조세혁 선수를 만나 축하인사를 전한 뒤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 위상을 드높인 세혁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세혁 선수는 지난 7월 윔블던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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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윔블던 U14 초대 챔피언인 조세혁 선수를 응원·격려했다.
정 회장은 11일 조세혁 선수를 만나 축하인사를 전한 뒤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정 회장 사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 위상을 드높인 세혁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혁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세혁 선수는 지난 7월 윔블던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이후 열린 프랑스와 독일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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