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애드 플랫폼' 선보여.."투명한 마케팅 견적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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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매드스퀘어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가 이달 16일 서비스 업계 최초로 마케팅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애드 플랫폼(CHARIS AD PLATFORM)'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리스(CHARIS)'는 4000여명의 동남아시아의 파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 제품을 동남아시아에 판매하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드 플랫폼(CHARIS AD PLATFORM)' 서비스는 그동안 불공정한 인플루언서 중심의 가격 결정권을 기업 중심으로 옮겨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마케팅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을 문의하지 않아도 마케팅 과정을 대시보드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드플랫폼을 포함한 카리스에서 운영 중인 모든 글로벌 마케팅 상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바우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카리스 관계자는 "광고 대행사는 견적을 공개하지 않는 관례를 멈추고, 투명한 견적을 제시해야 한다"며 "카리스 애드플랫폼은 마케팅 예산에 맞는 견적 확인과 마케팅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리스는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 기관으로 9.4점의 높은 평점 (10점 만점)으로, 참여 브랜드사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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