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민주당 대표 후보, 전북서 1박 2일간 표심 공략

김동철 2022. 8. 1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당 대표 후보가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을 훑으며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익산시 한병도 의원 지역 사무실을 찾아 당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군산 신영대 의원 지역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의 방향성 등을 설명한 뒤 전주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박용진 의원실 관계자는 "장수군이 고향인 박 의원이 전북에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내일 회견에서는 책임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 찾은 박용진 민주당 대표 후보 [박용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당 대표 후보가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을 훑으며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익산시 한병도 의원 지역 사무실을 찾아 당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재명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감정싸움이 아닌 노선투쟁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선명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산 신영대 의원 지역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의 방향성 등을 설명한 뒤 전주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12일에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실 관계자는 "장수군이 고향인 박 의원이 전북에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내일 회견에서는 책임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