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미래 얻고 싶다' DM에 돈스파이크 "너같음 답하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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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쪽지) 내용을 게재했다.
누리꾼은 DM에서 '형, 저도 형처럼 반짝이는 미래를 얻고 싶어요'라면서 '반짝 반짝, 형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진 팬이에요'라고 적혀있다.
이어 '아니 형 내 건 왜 답안해줘, 나 살짝 삐치려 그래'라고 메시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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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뮤지션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쪽지) 내용을 게재했다.
누리꾼은 DM에서 '형, 저도 형처럼 반짝이는 미래를 얻고 싶어요'라면서 '반짝 반짝, 형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진 팬이에요'라고 적혀있다. 이어 '아니 형 내 건 왜 답안해줘, 나 살짝 삐치려 그래'라고 메시지를 이어갔다.
해당 메시지에 돈 스파이크는 "너 같음 답하고 싶겠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명 가수들과 곡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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