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한여름 밤의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개최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13~27일 매주 토요일 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의 휴식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들로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로 디지털 디자인 전문회사 작품 8개를 선보인다.

문화행사 분야에서 풍선아트 체험, 흙 물감 드로잉 클래스, 그린 깡통 열차 탑승, 버스킹 공연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디어파사드 전시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비엔날레 광장이 지역 대표의 가족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광주 북구, 주민참여 청소년위원회 예산 학교 개최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을 구성하고 오는 12일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으로 구성한 제2기 청소년위원 20명을 선발했다.

예산 학교에서는 참여자치21 회원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주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예산학교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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