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독거노인 대상 코로나19 집중건강관리 모니터링

유재규 기자 2022. 8.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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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중건강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되자 시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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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집중건강관리 모니터링 모습.(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중건강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되자 시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시보건소는 방문 간호사를 전담대응팀으로 구성,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매일 1~2회씩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와 연계한 대면‧비대면 진료 안내,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응급이송 등을 지원한다.

시는 홀로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확진자의 경우, 건강상태 파악이 어려운 데다 위중한 상황 발생 시에 즉시 대응이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자체 집중건강관리를 계획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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