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문승식 씨, IEEE 회로·시스템 분과 장학생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문승식(지도교수 이영주)씨가 최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회로·시스템 분과(CASS, Circuits and Systems Society)'에서 '박사과정생 장학금(2022 Pre-Doctoral Grants)'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시스템반도체 회로설계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박사과정 학생에게 주어지며, 매년 전 세계에서 소수의 학생에게만 허락되는 특별한 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 세계 박사과정생 중 소수만 선정
디지털 회로설계 분야 한국인 최초 수상 쾌거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문승식(지도교수 이영주)씨가 최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회로·시스템 분과(CASS, Circuits and Systems Society)’에서 ‘박사과정생 장학금(2022 Pre-Doctoral Grants)’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시스템반도체 회로설계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박사과정 학생에게 주어지며, 매년 전 세계에서 소수의 학생에게만 허락되는 특별한 상이다.
디지털 회로설계 분야에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문 씨가 처음이다.
문승식 씨는 알고리즘, 시스템 구조와 회로설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위한 초고효율 디지털 시스템-온-칩 설계를 다수 제안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중심인 시스템반도체 회로설계 분야에서 국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IEEE는 전자, 전기, 컴퓨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기구이다. CASS는 IEEE에 속한 분과로서 회로·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