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효주, 이수연 작가·주지훈 주연 '지배종' 합류
박정선 기자 2022. 8. 11. 15:36
배우 한효주가 이수연 작가의 새 드라마 '지배종'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효주는 최근 '지배종'에 출연하기로 가닥을 잡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지배종'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음식을 알약으로 먹는 세상, 우월한 유전자와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춰온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앞서 배우 주지훈이 출연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어 한효주가 합류하며 화려한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효주가 이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밀한 디테일과 개연성, 사회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으로 많은 마니아를 만들어낸 이수연 작가가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한효주와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지배종'은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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