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유입 계속..전북 시간당 30mm 세찬 비

[뉴스외전] 서울은 비가 대부분 그쳤는데요.

지금도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붉게 보이는 전북 지방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전주의 모습인데요.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자동차 바퀴가 물살을 헤치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남부와 충북, 전북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전북과 경북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는 주로 충청도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청주에 279, 공주에 262, 안성에도 161mm 안팎이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전라도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로도 30~100mm 안팎 많은 비가 더 내리다가 내일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397356_35722.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