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이어 메세나협회 지원받는 바이올리니스트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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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콩쿠프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지원했던 한국메세나협회가 차기 지원자로 바이올리니스트 3명을 선정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는 백지현·위재원·이수빈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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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디애나폴리스콩쿠르 백지현·위재원·이수빈 지원
수상 성과를 거둔 입상자들에 기업 후속 지원도 연결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반 클라이번 콩쿠프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지원했던 한국메세나협회가 차기 지원자로 바이올리니스트 3명을 선정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는 백지현·위재원·이수빈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가 K-아트 음악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5개 국제 음악 콩쿠르의 바이올린, 피아노 2개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한 국내 연주자를 지원한다. 연간 5명 내외로 선정해 콩쿠르 출전 비용을 전달하며, 최종 3위 이내 입상자에게는 기업 후속 지원을 연결해준다.
첫 수혜자는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본선에 진출한 김홍기·박진형·신창용·임윤찬이었으며, 이 중 임윤찬이 우승을 차지했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이 콩쿠르는 16~29세의 유망주를 대상으로 4년에 한 번씩 개최돼 '바이올린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2010년)과 조진주(2014년)가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메세나협회의 지원 덕분에 콩쿠르 출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습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 세계 많은 관객과 소통하는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국제 콩쿠르 우승 후 장기간 예술 인재들을 육성해온 국내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그들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업의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기업들의 적극적 후원을 독려했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과 예술의 파트너십을 위한 활동을 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후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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