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심사 공동가이드라인' 8월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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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심사에 대한 공동 가이드라인(지침)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앞서 열린 6월13일 당정간담회 이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구성했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DAXA 설립이후 7월 거래지원(상장) 심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왔다.
이날 간담회 자료집에 따르면 5개 거래소는 8월부터 가이드라인 초안을 각사에서 거래지원 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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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민·당·정 간담회 자료집서 향후 계획 소개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심사에 대한 공동 가이드라인(지침)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정무위원회·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앞서 열린 6월13일 당정간담회 이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구성했다.
이날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DAXA의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해 '5개 가상자산 거래소 자율규제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DAXA 설립이후 7월 거래지원(상장) 심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왔다. 이날 간담회 자료집에 따르면 5개 거래소는 8월부터 가이드라인 초안을 각사에서 거래지원 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DAXA는 활동의 전문성 및 대외 신뢰도 확보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을 밝혔다. DAXA는 자료를 통해 "협의체 활동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법조계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다수의 자문위원 선정을 완료했다"며 "협의체의 실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추진할 사무국 설립이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사무소 마련, 예산 분담 기준 및 정관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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