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조선환여승람의 학술적 의미와 가치'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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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이 오는 12일 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와 함께 충남대에서 '조선환여승람의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소장은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근대 최고의 인문지리서인 조선환여승람의 학술적 가치와 송석 이병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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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이 오는 12일 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와 함께 충남대에서 '조선환여승람의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대 정만호 교수의 사회로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춘배 공주 유도회장, 이향배 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장, 변주승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제1부에서는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송석 이병연의 삶과 학문'을, 김경수 청운대 교수가 '조선환여승람의 편찬과 그 의미'를, 이행렬 상명대 교수가 '조선환여승람으로 본 일제강점기 충남지역의 누정문화'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제2부는 김건우 전주대 교수가 '송석 이병연의 생애와 편찬 활동'을, 서정화 전주대 교수가 '조선환여승람 소재 한시 및 한시 작가 연구'를, 정대영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조선환여승람의 서지학적 분석'에 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변주승 전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영·김창경·조정윤 충남대 교수, 노재현 우석대 교수, 박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김소희 연구원이 맡는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소장은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근대 최고의 인문지리서인 조선환여승람의 학술적 가치와 송석 이병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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