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급이하 501명 인사 단행..193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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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1일 팀장급(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12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위 직급으로의 승진과 퇴직준비교육,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다.
승진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팀장급 28명, 6급이하 165명 등 193명이 승진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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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팀장급(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12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위 직급으로의 승진과 퇴직준비교육,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다. 팀장급 123명, 6급 이하 378명 등 501명이다.
승진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팀장급 28명, 6급이하 165명 등 193명이 승진자로 결정됐다.
전보인사는 개인별 업무역량과 해당 실국장의 의견, 개인이 신청한 희망부서 및 개인고충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조직의 안정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반도체·레이저 등 첨단 전략산업과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사업에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사무관(5급) 승진자 중 28%인 8명이 여성공무원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안전과 관광, 농정, 보건복지 등 팀장급 주요보직 42개 중 14개 지위(33%)에 여성 팀장을 배치해 세심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인사가 완료됨에 따라 인수인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민선8기 전남의 새 비전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역점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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