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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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11일, 전날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직접 재해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강한 비구름대가 급속히 남하하면서 군산·익산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긴급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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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11일, 전날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직접 재해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강한 비구름대가 급속히 남하하면서 군산·익산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긴급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에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해 12일까지 충청과 전북지역에 최고 2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집중호우 취약지역인 정읍천과 부전동 부전저수지 등을 찾아 하천 유수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 불가한 집중 호우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며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미리미리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관계부서와 각 읍·면·동장들에게 “저지대와 급경사지 그리고 피해 우려지역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배수펌프장 및 지하차도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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