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 기부.."수해 어려움 소식 들었다"

2022. 8.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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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 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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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 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지민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운증후군 언니를 둔 제주 해녀 ‘영옥’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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