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단합 잘 맞는데" 한바다즈 2호 커플 탄생 예고?

김정연 온라인기자 2022. 8. 11. 15: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방송 장면.유튜브 ‘에이스토리’ 캡처.



최수연(하윤경)과 권민우(주종혁)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1일 에이스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일부 방송 장면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바다 로펌은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기 위해 게임으로 인원을 나누려 하고 있다. ‘뒤집어라 엎어라’, ‘데덴찌’ 등 다양한 게임 명칭으로 의견이 오간 가운데, 털보네 사장(임성재)의 특유의 개그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최수연의 중재로 게임을 진행하지만, 최수연은 2번이나 게임을 무른다. 2번 연속 권민우와만 짝을 이뤘기 때문이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두 사람이 짝이 되자 권민우는 최수연의 손을 가볍게 때렸다.

이에 보다 못한 동그라미(주현영)이 “그냥 둘이 해요. 이렇게 단합이 잘 맞는데”라고 하자, 우영우가 “그럼 저와 그라미, 이준호씨와 털보 사장님이 한 팀, 최수연과 권민우 씨가 한 팀입니다”라고 정리했다.

최수연은 “아 왜? 다시 하자 다시!”라고 말하며, 권민우는 옆에서 석연치 않은 듯 최수연을 따라 나섰다. 둘의 케미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 너무 귀엽다”, “권민우가 손바닥 친 거에서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커플 가능성을 관측했다. 지난 10일 권민우가 “나 진짜 좋아해요?”라고 묻자 최수연이 답을 제대로 못하고 딸꾹질 하는 장면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한바다즈’ 2호 커플은 탄생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행방은 11일 오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