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022년 2분기 533억원, 영업손실 22억원 기록

최종배 2022. 8. 11.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는 K-IFRS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및 실적 반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아울러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상반기 1차 테스트 및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통해 기술적 요소 및 게임성 검증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K-IFRS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분기 기준 매출액 533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 당기순손실 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출시 1주년을 넘긴 쿠키런: 킹덤의 매출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2.2%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기존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인력 투자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증가, 해외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징 비용 추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총 매출 114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60억 원을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및 실적 반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먼저, '쿠키런: 킹덤'은 하반기 대규모 IP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인지도 증대 및 글로벌 유저 유입 확대에 나선다. 지난 7월 말 디즈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후 2주간 '쿠키런: 킹덤'은 해외 유저 기준으로 전월 동기간 대비 신규 유저 수 45%, 평균 일간활성이용자 수(DAU) 29%, 결제 유저 수 168% 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자 지표가 성장했다. 

'쿠키런: 킹덤'은 디즈니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하반기 중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및 세계관 확장 업데이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저 확보 및 매출 증대를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상반기 1차 테스트 및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통해 기술적 요소 및 게임성 검증을 마쳤다. 테스트 참가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시스템을 개선하고, 인게임 모드 추가 및 밸런스 조정 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개발에 매진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중 글로벌 스팀 테스트를 통해 '쿠키런' IP 기반의 차기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신규 프로젝트들의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