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北김여정 카운터파트너는 통일부 차관"

김문관 기자 2022. 8.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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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1일 북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우리 측 카운터파트너가 "통일부 차관 정도"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 중 관련 질문에 대해 "(김 부부장이) 대남·대외정책 총괄이라 우리로 얘기하면 통일부와 국정원의 기능이 섞여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의 카운터파트너는 예전에는 안보실장이었다'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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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11일 브리핑

대통령실은 11일 북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우리 측 카운터파트너가 “통일부 차관 정도”라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0일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코로나19 유입 경로로 남한에서 넘어 온 '대북 전단'(삐라)을 지목하며 "이번 국난은 적들의 반공화국 대결광증이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 중 관련 질문에 대해 “(김 부부장이) 대남·대외정책 총괄이라 우리로 얘기하면 통일부와 국정원의 기능이 섞여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의 카운터파트너는 예전에는 안보실장이었다’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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