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리그 첫 시즌 타이틀스폰서 두나무, 270억 홍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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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끝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첫 시즌에서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가상화폐 업체 두나무가 약 270억 원 규모의 홍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TL은 시장조사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업체인 '더 폴스타'에 의뢰해 '2022 두나무 KTTL'의 홍보 효과를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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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끝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첫 시즌에서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가상화폐 업체 두나무가 약 270억 원 규모의 홍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TL은 시장조사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업체인 '더 폴스타'에 의뢰해 '2022 두나무 KTTL'의 홍보 효과를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더 폴스타가 KTTL이 진행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TV 중계, 온라인 중계, 방송 뉴스, TV 프로그램, 신문 및 온라인 뉴스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두나무는 269억 3천75만 원의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브스폰서 중에서도 100억 대의 홍보 효과를 누린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탁구용품 제작사 넥시(탁구닷컴 포함)는 194억 원, 롯데칠성은 14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찬병원, 이비스 호텔 등도 각각 32~34억 원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TTL은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모든 절차를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리그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스폰서들에 정확한 시장 데이터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KTTL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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