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혁신본부, 2030년까지 양자 전문가 100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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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양자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전문가 1000명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본부장은 "우리나라 양자기술 분야가 아직 산업생태계가 마련되지 않아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다"며 "강력한 정부지원과 민·관 협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030년까지 양자기술 전문가 1000명 양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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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정부지원·민관 협업 필요
50큐비트급 한국형 양자컴퓨터 개발·양자팹 구축 등 제시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양자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전문가 1000명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영창 본부장 주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자 기술 관련 산·학·연이 참석해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가전략기술의 핵심 중 하나인 양자기술 분야 지원 정책, 기술개발(R&D) 투자, 기술로드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 본부장은 "우리나라 양자기술 분야가 아직 산업생태계가 마련되지 않아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다"며 "강력한 정부지원과 민·관 협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030년까지 양자기술 전문가 1000명 양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50큐비트급 한국형 양자컴퓨터 개발, 양자팹 구축, 국제협력 활성화 등 R&D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 본부장은 "양자기술의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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