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0] 원정 16강,12년 만에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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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역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이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는 황선홍, 홍명보,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등으로 대표팀을 꾸려 역대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최고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다만 외국에서 열린 월드컵으로만 범위를 좁히면 한국 축구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의 16강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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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역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이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는 황선홍, 홍명보,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등으로 대표팀을 꾸려 역대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최고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한일월드컵 이전까지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에서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를 상대로 황선홍, 유상철의 득점포를 앞세워 2-0 승리를 거둔 이후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
다만 외국에서 열린 월드컵으로만 범위를 좁히면 한국 축구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의 16강 진출이다.
사진은 지난 2010년 6월 23일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허정무 감독이 김남일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2022.8.1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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