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싸이 흠뻑쇼' 대비 임시열차 투입

남승렬 기자 2022. 8.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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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11일 '싸이 흠뻑쇼 2022 대구 공연'과 관련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3~14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 관람 이후 밤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조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이 2만5000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연을 마치는 오후 10시 이후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 임시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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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에 입장하려는 관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2.7.17/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구윤성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1일 '싸이 흠뻑쇼 2022 대구 공연'과 관련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3~14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 관람 이후 밤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조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이 2만5000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연을 마치는 오후 10시 이후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 임시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해 지원 인력 40여명을 투입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객실과 대공원역 일대에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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