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부대 밖서 총상 사망.. 軍 "사건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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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부사관이 부대 밖에서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되면서 공군과 민간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최윤석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선 현재 정확한 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총기·탄약관리 및 불출관계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과 수사당국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속 부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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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최윤석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선 현재 정확한 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총기·탄약관리 및 불출관계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2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 인근 공터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안에서 20대 공군 중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차량 안에선 K2 소총도 발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수사당국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속 부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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