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문제 개선 공감동행 서비스 당부

육종천 기자 2022. 8. 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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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신설요구 학교시설개방 등 교육과 관련된 민원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이 직접업무를 보면서'교육가족이나 충북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질의하고 개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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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민원실 방문

[청주]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신설요구 학교시설개방 등 교육과 관련된 민원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이 직접업무를 보면서'교육가족이나 충북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질의하고 개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8일 도 교육청민원실을 깜짝 방문해 직접 졸업증명서를 신청하면서 교육민원인 되어보았다.

이날 민원신청을 마친 윤 교육감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고충에도 귀를 기울인 뒤 민원실은 도민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알고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부서라고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살펴봐달라"고 주문하고 "더불어 민원처리하는 공무원들의 마음도 어루만져줘야 한다. 서로 더 가까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 김나연 민원담당 팀장은 "민원만족과 민원처리 어려움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속하게 민원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이 도교육청민원실을 깜작 방문해 개인업무를 보며 민원업무 개선주문과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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