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 선정

오인근 기자 2022. 8. 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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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으로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i케어(워킹맘들의 착한 찬거리 공동나눔) △페미니즘 북&시네마(페미니즘 영화 및 독서) △문화공동체CUP(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꿈꾸는 앞치마) △레이디보이스(여성밴드의 노래로 만드는 수다) △놀패(전통문화예술 역량강화로 여성인재 양성) 총 6개 여성소모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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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등 6개 모임 선정

[음성]음성군은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소모임'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을 말한다.

군은 올해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으로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i케어(워킹맘들의 착한 찬거리 공동나눔) △페미니즘 북&시네마(페미니즘 영화 및 독서) △문화공동체CUP(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꿈꾸는 앞치마) △레이디보이스(여성밴드의 노래로 만드는 수다) △놀패(전통문화예술 역량강화로 여성인재 양성) 총 6개 여성소모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00만 원으로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하고 소모임의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2개의 소모임에서 남성들도 함께 참여해 양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의 의미를 확장해 연말 플리마켓, 공연·콘서트 개최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들의 지역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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